- 개요 액션 범죄 모험 | 영국 미국 프랑스 벨기에 | 123분 | 2018.02.22 개봉
- 감독 토미 위르콜라
- 출연 누미 라파스(카렌 셋맨 역), 윌렘 대포(테렌스 셋맨 역), 글렌 클로즈(니콜렛 케이먼 역)
-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난 단지 너희들을 보호하고 싶었을 뿐이야."
세계의 인구는 50년 동안 두배나 증가한다. 이에 따라 식량의 소비량은 세배나 늘어났으며, 물은 세배 화석 연료는 네 배나 사용량이 증가했다. 계속 증가되는 인구는 4일을 기준으로 백만 명씩 증가한다. 이대로 10년이 지나면 세계의 인구는 100억 명이 넘을 것이라고 유엔은 예측한다. 계속 증가하는 인구 그리고 이들이 소비하는 연료 인한 기후변화는 지구의 물을 마르게 했다. 지구의 물이 마르자 모래 폭풍이 지구를 감싼다. 이에 농사를 지을 수 없는 환경이 되고 식량은 점점 그 수확량이 줄어든다. 환경이 변함에 따라 다른 변화도 찾아왔다. 쌍둥이의 출산율이 높아진다. 그리고 유전적으로 결함을 가진 아이들이 자주 발생했다. 이에 세계는 가구당 한 명의 자녀만을 허용했다. 만약 두 명 이상의 아이가 출산될 경우 냉동 수면 장치를 통해 수백 년간 잠들게 했다. 카렌은 일곱 쌍둥이를 출산한다. 하지만 출산 도중 카렌은 사망한다. 하지만 일곱 쌍둥이의 아빠가 누군지 몰랐다. 테렌스는 이 7명에게 일주일의 하루씩 이름을 따 월화수목금토일이라고 부른다. 테렌스는 일곱 쌍둥이를 모두 키우기로 다짐한다. 이에 아이들에게 어릴 적부터 당부한다. 일주일 중 자신의 이름에 해당하는 요일만 밖에 나갈 수 있고 신분증은 카렌 셋맨의 신분증만 써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밖에서 있었던 일은 모두에게 공유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렇게 30년의 시간이 흐른다.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어."
선데이는 일요일에 밖으로 외출한다. 길을 걷던 중 산아 제한법에 해당하는 아이들이 강제 송환됨을 보게 되고 이를 녹화한다. 먹을 것을 사서 돌아온 선데이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한다. 먼데이는 다음날 큰 프로젝트의 발표를 해야 한다. 이내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써스데이는 먼데이가 천재로 보이게 한 공을 프라이데이에게 넘긴다. 이에 모두가 함께한 결과라 말한다. 월요일이 되고 먼데이는 출근한다. 그리고 자정이 넘도록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이에 새러데이는 별일 없을 거라며 그냥 늦는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다른 자매들이 먼데이를 찾기 시작한다.
화요일이 오고 튜즈데이는 집 밖을 나선다. 회사로 출근한 튜즈데이는 무전기를 켠다. 카렌 셋맨은 승진했다. 비서는 이를 축하하고 어제 먼데이가 일찍 퇴근해 단골 술집으로 향했음을 알게 된다. 단골 술집인 해리스에 도착한 튜즈데이는 먼데이가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이내 다른 장소로 이동하게 된 튜즈데이 앞에 밴이 나타나고 결국 밴에 오르게 된다. 이내 통신장치마저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진다. 튜즈데이는 아동 할당 국 본부로 끌려간다. 여기서 케이먼을 만나게 된다. 케이먼은 이들이 모두 7명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튜즈데이는 케이먼에게 거래를 제안하지만 케이먼은 튜즈데이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먼데이와 튜즈데이가 아동 할당 국에 잡혀갔음을 다른 자매들은 확신한다. 그리고 밖을 내다보는데 무장한 남성이 그녀들의 집으로 오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에 총격전이 벌어지고 결국 선데이는 사망한다.
"너희들 없이는 이 세상에서 살아갈 자신이 없어."
수요일이 오고 웬즈데이가 단서를 찾기 위해 집을 나선다. 하지만 이내 쫓기게 된 웬즈데이는 화장실로 숨는다. 이내 요원들과 총격전이 벌어지고 다른 이들의 도움으로 웬즈데이는 탈출에 성공한다. 써스데이와 프라이데이는 웬즈데이를 지원한다. 그리고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라 말한다. 이에 웬즈데이는 건물 옥상에서 다른 옥상으로 뛰어 넘어가려 한다. 하지만 조가 쏜 총에 맞고 결국 사망하고 만다. 목요일이 오고 할당 국의 직원 아드리안과 먼데이가 연인 사이였음을 알게 된다. 아드리안과 자매들의 집에 동시에 할당 국의 요원들이 쳐들어온다. 세러데이는 이에 총에 맞고 사망한다. 이를 본 써스데이와 프라이데이는 크게 놀란다. 써스데이와 프라이데이는 도망친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프라이데이는 집을 폭발시켜 써스데이를 구한다. 그리고 아드리안의 도움을 받아 아동 할당 국에 침입한다. 냉동장치는 거짓이고 아이들을 제거하려는 목적이었음을 알게 된 써스데이는 먼데이를 구하러 간다. 하지만 갇혀있던 건 튜스데이였다. 그리고 뒤 이어 먼데이가 멀쩡한 모습으로 들어온다. 먼데이는 자신이 유일한 카렌 셋맨이 되고 싶었던 것이다. 케이먼은 연설을 한다. 하지만 연설 도중 이내 냉동장치의 실체가 드러나고 이내 먼데이와 조 모두 총에 의해 사망한다. 모든 진실이 알려진다. 그리고 가구당 1자녀의 정책은 폐기된다. 그리고 써스데이와 아드리안 살아남은 튜스데이는 인공 인큐베이터에 있는 먼데이의 쌍둥이 아이들을 바라본다. 이에 먼데이는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함이었음을 알게 된다. 남은 세 사람을 뒤로하고 아이들은 인큐베이터 속에서 무사히 태어난다. 그리고 영화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