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모험 드라마 판타지 | 미국 | 114분 | 2017.12.27 재개봉 2013.12.31 개봉
- 감독 벤 스틸러
- 출연 벤 스틸러(월터 미티 역), 크리스틴 위그(셰릴 멜호프 역), 숀 펜(숀 오코넬 역)
-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25번째 사진을 찾아서 상상 같은 그린란드로 향하다."
월터 미티는 잡지사인 라이프사에서 일한다. 윌터는 출근 후 자신이 일하는 라이프사가 매각되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제는 종이로 된 잡지를 출판하지 않고 인터넷 잡지사로만 운영할 예정이라 사장은 말한다. 이에 구조조정이 시작된다. 테드 헨드릭스는 구조조정을 알리기 위해 윌터를 찾아온다. 하지만 자신의 생일이었던 윌터는 어머니의 큘 케이크를 테드 앞에서 전달받는다. 윌터는 자신의 작업실인 원판 관리실로 내려간다. 윌터가 입사 시절 이전부터 그곳에서 일하던 사진작가 숀 오코넬은 윌터에게 지갑과 필름을 남긴다. 그리고 그 필름에는 25번째 사진을 꼭 표지로 써달라는 그의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하지만 전달받은 원본 파일에는 25번 사진은 존재하지 않는다. 숀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윌터는 숀의 사진을 분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숀이 그린란드에 있음을 알게 된다. 생에 유일하게 여행한 곳은 피닉스와 내슈빌 두 곳이 전부인 월터는 숀을 찾아 그린란드로 향한다. 숀은 마땅한 거주지가 없다. 그래서 사진의 비용을 청구한 주소를 토대로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진의 비용을 받아간 곳은 그린란드의 술집임을 알게 된다. 그린란드에 도착한 월터는 공항에서 빨간 마티즈를 빌린다. 숀이 다녀간 술집에 방문한다. 그리고 한 남자를 만난다. 그 남자는 숀이 찍었던 사진에 나온 남자였다. 이 남자를 따라 월터는 헬기로 향한다. 월터는 헬기에 탑승한다. 하지만 헬기 조종사인 이 남자는 술에 취해있다. 이에 월터는 무서움을 느낀다.
"숀을 찾아 아이슬란드를 향해 나아가다."
어느덧 헬기는 바다 위를 비행한다. 그리고 배에 가까이 간다. 배가 작아 착륙할 수 없었고 구명정이 따로 나와서 월터와 무전기를 마중 나온다. 조종사는 월터에게 무전기를 가지고 뛰어내리라 말한다. 월터는 이내 뛰어내리지만 방향을 잘못 잡아 물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자신을 구출해 줄 구명정을 기다린다. 하지만 상어가 나타난다. 월터는 상어의 안명을 가격하며 공격을 막아낸다. 구사일생으로 구명정에 오른 월터는 무전기를 잃어버리고 만다. 월터는 배에 오른다. 그리고 숀의 행방을 묻는다. 그들은 숀이 아이슬란드로 갔다고 말한다. 그를 찾기 위해 그린란드까지 온 월터는 포기할 수 없었다. 이에 다시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다음날이 돼서야 월터는 아이슬란드에 도착한다. 아이슬란드의 시가지로 들어가기 위해선 자전거가 필요했는데, 자전거는 한대뿐이었다. 이에 선원들보다 빨리 자전거를 차지한 월터는 아이슬란드 시가지로 향한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다 그만 표지판에 자전거를 박아 버리면서 자전거는 부서지고 만다. 이내 걷기 시작한 월터는 길에서 만난 아이에게 롱 보드를 물물 교환한다. 그리고 보드를 타고 마을까지 가는 데 성공한다. 마을에 도착한 월터는 숀을 찾는다. 하지만 호텔에서 갑자기 내려온 주인은 월터에게 빨리 차에 타라 말한다. 곧 화산이 폭발할 예정이었다.
"마지막 25번째 사진, 그리고 삶의 정수"
숀은 이 폭발할 화산을 찍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온 것이다. 그리고 월터는 경비행기 날개 위에 앉은 채로 사진기를 들고 있는 숀을 보게 된다. 월터는 이를 목격하고 차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한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시간을 보내던 월터는 후배에게 문자 한 통을 받는다. 바로 복귀하지 않으면 해고된다는 내용이었다. 결국 월터는 돌아간다. 그리고 이내 해고된다. 윌터는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윌터의 가족들은 어머니의 피아노 때문에 윌터의 집에 머물게 된다. 월터는 숀의 지갑을 버린다. 그리고 이내 숀의 사진 중 어머니의 피아노 사진이 있음을 발견한다. 이내 어머니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어머니는 숀의 카메라로 자신이 찍었다고 말한다. 추적 끝에 현재 숀은 아프가니스탄에 있음을 알게 되고 이를 찾아 나선다. 산을 오르고 민병대장을 만난다. 그리고 2명의 셰르파들과 함께 숀을 찾아 나선다. 결국 일행과 헤어진 월터는 혼자 산을 오른다. 그리고 숀을 만나게 된다. 월터는 25번째 사진이 없음을 말한다. 숀은 자신이 준 지갑 안에 사진이 있다고 말한다. 월터는 허탈함에 자리에 주저앉는다. 숀은 찍으려던 눈표범이 나타나지만 찍지 않는다. 월터는 왜 찍지 않느냐 묻는다. 하지만 숀은 그냥 이 순간에 머물고 싶다며 셔터를 누르지 않는다. 그리고 이내 돌아간다. 월터는 다시 LA로 돌아온다. 그리고 월터는 마지막 25번째 사진을 보게 된다. 바로 자신이 필름을 검수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이 라이프사의 정수라 말한다.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정 (0) | 2022.02.24 |
---|---|
미드웨이 (0) | 2022.02.23 |
엣지 오브 투모로우 (0) | 2022.02.22 |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0) | 2022.02.21 |
판도라(Pandora) (0) | 2022.02.21 |